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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문화마당] 대구 다다크로기회 창립전 外
◆전시 ▶대구 다다크로기회 창립전=인체의 변형·왜곡·모사를 통한 선의 아름다움. 8일까지. 대구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실. 053-606-6114 ▶Woody 목공예 회원전=전통적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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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입양 청소년 「국내가정」 민박 소감
두세살박이이 코플리개로 유럽부가정에 입양됐던 26명의어린이들이 성년이 돼 모국을 방문, 서울YWCA 해외입양청소년을 위한 여름학교(6월16일∼7월3일)에 참가해「뿌리알기」에 비지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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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며칠이면 지을 수 있는 '모듈러' 주택 장점 많다
━ 손웅익의 작은집 이야기(8) 현대인이 선호하는 간편식 [중앙포토] 간편식이 대세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. 그냥 포장만 벗기면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넘쳐난다. 반찬 종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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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선 반려동물 애호가만 사는 ‘펫 하우스’ 인기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12) 막 건축공부를 시작한 대학생들에게 '장래에 살고 싶은 집'에 대해 마음대로 상상하고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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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〈28〉 경주 교동 법주집
사랑방에 들어가 앉긴 했으나 교동 법주댁 안주인 서정애씨는 취재를 사양했다. “바로 곁에 큰집이 붙어있는데 경주 최부자집 내력은 내가 아닌 주손에게 들어야한다” “법주는 대량생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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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좋을까
━ [더,오래]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(2) 낯선 여행지, 오래되거나 새로운 것, 인상 깊었던 작품…. 이렇게 살아가면서 보는 많은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 찾아가는 길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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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'공유의 비극’?…이웃 더 멀어지게 하는 공유주택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46)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‘공유’가 화두다. 공유경제, 공유 사무실, 공유주택, 공유 자전거, 공유 갤러리…. 공유의 사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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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신축 주택은 창문 내지 말라?…기득권만 옹호하는 법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43) 주택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분쟁은 대지 경계 문제다. 특히 오래된 집이 밀집해 있는 동네는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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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김경래 씨의 집 ‘청노루’…치악산 구름 벗삼아 청노루 되어 살리라
‘시골살이 전도사’ 김경래·안인숙 씨 부부가 낡은 농가를 사서 직접 개조한 ‘청노루’. ‘신이 사는 숲’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신림면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. “자연은 이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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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하청업체 53%의 침묵
한애란경제부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999년부터 해마다 전국 수만 개 하청업체에 우편으로 설문지를 돌린다. ‘의사에 반해 원사업자로부터 자재를 구입한 경우가 있습니까?’ ‘정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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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상' 오윤아 시월드 방문 기념 인증샷 촬영…왜?
[사진 삼화네트웍스]“이런 예비 며느리 봤어.” ‘무자식 상팔자’ 오윤아가 시월드 방문 기념 ‘인증샷 촬영’에 나섰다. 오윤아는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‘무자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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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, 더 미룰 시간이 없다
내가 중학생이던 시절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 며칠을 묵을 때였다. 당시 TV에서 이산가족 찾기 운동이 한창이었다. 외할아버지는 며칠 동안 TV 앞을 떠나지 않으셨다. 어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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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 건축설계 공모전의 '보이지 않는 손'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37) 건축사사무소 중에 안정적인 건설회사의 협력업체인 경우는 프로젝트 수주 걱정을 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다. 그러나 그런 사무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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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분양광고 속 화려한 조감도의 허와 실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 이야기(39) 1980년대 후반에 컴퓨터로 도면을 그리는 프로그램의 하나인 오토캐드가 국내에 보급되면서 건축설계 분야에 혁명이 시작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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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온라인 수업·원격 진료 예측한 1965년작 국내 만화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41) 최근 건축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다이얼 전화기를 처음 본다는 학생이 많았다. 그들 대부분 처음 손에 든 전화기가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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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9평 ‘땅콩집’서 부모 모시고 6식구 살았던 동생네
━ [더,오래] 송미옥의 살다보면(186) 얼마 전 동생이랑 대구서 만나 친정 부모가 살던 동네를 지나게 되었다. 이층짜리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서로를 기대고 서서 ‘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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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해인사 팔만대장경’ 살려낸 김영환 장군, 지하에서 통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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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윗부분이 사선으로 꺾인 흉물 건물 많은 이유 알고보니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52) 건축법에도 부익부 빈익빈 식의 법이 있는데, 그 대표적인 예가 최근에야 없어진 ‘도로사선제한’이다. 도로사선제한의 취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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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제자 40명 테마파크 무료 입장 요구한 ‘몰염치’ 교수님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48) 모대학의 문화컨텐츠학과 교수가 국내 굴지의 테마파크를 한 번도 관람한 적이 없다며 40명의 학생을 무료 입장 시켜줄 수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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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익여고 15명 봉사대 결성 무의탁노인 수발
28일 오후 한강변 당인리발전소의 높다란 굴뚝이 눈앞에 다가서 보이는 마포구당인동15번지 언덕위 작은집. "너희들 또 왔니. 곧 개학이라 바쁠텐데…. " 정영선 (81) 할머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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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공들여 만든 가설계 도면, 꿀꺽한 얌체 의사
━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7) 산부인과. [사진 tokyomadam] 언젠가 제법 규모가 큰 산부인과 병원 디자인을 의뢰받은 적이 있다.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가까운 지인이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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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프라 없이 집만 짓는 신도시… 지방소멸 부추기나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20)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정체 모습. 동부간선도로는 의정부로부터 상계동을 거쳐 강남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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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4) 고령자를 위한 새 주거 대안 '따로 또 같이'
1인가구. [중앙포토] 1인 가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. 그 증가속도는 서울보다 지방이 더 빠르다. 최근 어느 연구원의 향후 30년간의 전망에 따르면 1~2인 가구는 큰 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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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가위 콩트] 무엇이 어른을 아이로 만드는가
지긋지긋한 고속도로를 벗어나 눈에 익은 국도로 접어든 후에야 비로소 아빠의 얼굴에 웃음기가 되살아나기 시작했어요.평소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거의 전쟁을 치르다시피 고생